치실사용법,올바른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치실 사용법

좋은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올바른 방법으로 해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잘못 사용할 경우 잇몸에 상처를 남길 수 있으므로 먼저 본인에게 맞는 굵기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자연치의 사이가 벌어져 있다면 굵은 것, 치간 사이가 좁다면 얇은 것을 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30~40cm 길이로 실을 잘라준 다음에 양손 중지에 미끄러지지 않게 감아준 뒤 엄지와 검지로 실을 잡아 팽팽하게 늘려준 후 치간 사이로 넣어줍니다. 
이후 치면에 닿을 수 있도록 당긴 상태에서 위로 쓸어 올려주면 됩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해주시면 칫솔질로도 닭이지 않은 이물질이나 세균들이 같이 실과 올려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대 방향도 같은 방법으로 해주면서 구강 내 전반적으로 진행한 다음 마지막으로 물로 행궈주시면 됩니다.

치실 사용 시 주의사항

처음 하시는 분들은 치간 사이로 실이 잘 들어가지 않아 힘으로 넣으려고 하실 수 있는데, 그보단 한쪽을 올리고 다른 한쪽은 내려 대각선으로 만든 다음에 넣는다면 부드럽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때 조심해야 할 점은 힘 조절을 잘 해주셔서 혹시라도 잇몸이 다치거나 상처가 나지 않도록 신경 써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다른 부위로 이동 시 실을 한 번 씻어준 다음에 쓰시거나 다른 실을 다시 잘라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치실, 어떠한 효과가 있을까요?

위에서 말씀해 드린 방법으로 양치질과 함께 병행해서 사용한다면 구강 내부의 세균을 약 95%까지 제거할 수 있다라는 연구 결과도 있을 정도로 좋은 효능을 얻을 수 있고, 치아는 물론 잇몸까지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치실,쓰지 않는 이유는?

효과에서 보시다시피 영구치 사이의 틈새에 남은 이물질이나 찌꺼기들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치태 및 치석의 발생을 예방하는데 좋은 방법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이의 틈새를 넓힌다'는 인식이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라나 실을 사용한다는 것만으로 틈새가 넓어지지는 않으며, 질환이 원인이 되어 이미 나타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에 피가 난다는 이유로 실을 사용하면서 상처가 생겨 유발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마음에 꺼리시기도 하는데요. 
출혈이 생기는 것은 이미 잇몸의 상태가 악화되어 있고, 염증이 문제가 될 때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실을 활용하는 것이 문제가 아닌 구강 내 다른 질환이 문제가 되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므로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치실사용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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