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링 알맞은 주기는?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요? 😶
치주학 (잇몸과 관련된 분야라고 생각하면 됨) 에서 매우 저명한 학자 Lindhe 그리고 Nyman 의 1984년 연구에 따르면 3~4개월 간격의 정기적인 내원에 따른 유지관리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치석은 관리하기 나름이지만 아랫 잇몸의 앞니의 뒤쪽 부분은 스케일링 후 3개월이 지나면 다시 치석이 형성되는 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우선 정기적으로 내원하고 치과의사의 판단에 따라 스케일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스케일링이 보험이 적용되는 경우는 1년에 1번이므로 1년에 2번 갈 때에는 2번째부터는 보험적용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그래도 치아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치과에 자주 가는 것이 좋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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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김민규 치과의사와 함께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