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라섹 정보 꼼꼼하게 알아보자

2019년 기준 한국 성인의 연도별 안경, 렌즈 착용률은 총 55.4%로 드러났습니다. 한국은 세계에서도 안경을 많이 쓰는 나라 중 하나이며 젊은 성인의 경우 96%가 근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만큼 낮은 시력 저하와 안경, 콘택트 렌즈 착용으로 인한 불편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 또한 다수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최근에는 의학과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안경과 렌즈 착용의 불편함은 벗어 던지고 자유롭고 편한 시야를 보기위해 각종 시력교정술을 선택하고자 하는 분들 또한 크게 증가를 하고 있는데요.

시력교정술이라고 하면 기존에는 라식과 라섹만 주로 언급됐던 것에 비해 최근에는 투데이라섹과 같이 발전된 형태의 시력교정술 또한 크게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투데이라섹은 기존 시력교정술의 단점을 보완한 시력교정술로 투데이라섹 가격이나 진행 방식 등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죠. 따라서 오늘은 투데이라섹과 기존 시력교정술과의 차이점 등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먼저 투데이라섹은 기본적인 라섹과는 다르게 시력 교정의 전 단계에 있어 레이저만을 이용하여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을 뜻합니다. 기존 라섹은 브러쉬나 알코올을 통해 각막을 절개하고 드러난 실질부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이었는데요.



충격에 강하고 라식처럼 각막 절편을 만들지도 않기 때문에 각막 두께가 얇거나 고도근시, 난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진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었죠.

하지만 라식에 비해 회복 기간이 다소 소요될 수 있으며, 브러쉬와 알코올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각막이 과도하게 절삭 되거나 손상될 가능성이 존재했죠. 이러한 요소들은 추후 부작용 발생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보완하고자 하는 노력이 계속되었는데, 그 결과 등장하게 된 것이 투데이라섹입니다.

투데이라섹은 정교한 기술력이 적용된 첨단 레이저 장비로 시력을 교정하고 그 덕분엔 수술 후 각막 상피 손상 면적을 40%가량 낮출 수 있다는 점이 증명 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는데요.

손상 비중이 줄어들며 회복 기간 또한 약 2일로 단축될 수 있고, 이는 기존 라섹의 회복 기간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짧은 수준이라 시간적 여유가 되지 않아 라섹 진행을 망설였던 분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요소로 작용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투데이라섹은 정교한 절삭면을 보여 선명한 시력의 질을 보장하고, 필요한 만큼의 각막만을 절개하기 때문에 기존의 각막 두께에서 큰 오차가 발생하지 않는 수준의 각막 두께를 유지할 수가 있어, 얇은 각막에서 비롯되는 부작용의 위험을 낮출 수가 있습니다.

투데이라섹과 비슷한 개념인 올레이저라섹과 비교하며 예를 들면 더욱 이해가 쉬워질텐데요.

올레이저라섹은 투데이라섹과 마찬가지로 모든 시력 교정 과정에 있어 레이저만을 이용하는 시력교정술의 일종입니다. 투데이라섹과 마찬가지로 정교한 레이저 장비를 이용하여 보다 선명한 시력을 이끌어내고, 부작용의 위험을 낮출 수 있는 방법으로 평가되는데요.

언뜻 비슷해 보이는 투데이라섹과 올레이저라섹도 환자의 안구 상태에 따라 적용되는 종류가 달라질 수 있는 것입니다. 투데이라섹의 고도근시 이하이며 난시가 적은 분들에게 우선적으로 적용이 되며, 아마리스 레드라는 장비를 이용하는 데에 비해 올레이저라섹은 고도근시 이상이거나 난시가 있는 분들에게 우선적으로 적용이 되며 ex500이라는 장비를 이용합니다.

그러나 환자 스스로 자신이 고도근시나 난시가 얼마나 있는지 다른 기타 요소는 없는지 파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가격에만 몰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설명을 하는 것인데요.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병원을 내원하기 전에는 보다 체계적인 검진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곳인지를 함께 체크하는 것이 권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