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삽입술, 반드시 ‘초고도근난시’에서만 해당되지 않는다
각막손상이 없는 안구보존 수술법
렌즈삽입술은 홍채와 수정체 사이에 인체에 염증반응이 없는 콜라머 소재의 렌즈를 삽입하는 수술입니다. 렌즈삽입시 필요한 각막 상피 3mm의 미세한 절개창은 5~7일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재생하여 회복하게 되므로 안구에 손상을 주지 않습니다. 시력교정술 이후 40대 중후반을 넘기며 노안이 발생하는 경우나, 아주 적은 확률로 수술 이후에 렌즈가 맞지 않아 시력에 불편함이 발생하여도 수술 전처럼 안구에 손상이 없이 렌즈 제거가 용이하여 본래의 눈 상태로 복원이 가능합니다.
시력저하 부작용 최소화
각막은 원래의 모양대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어, 라식과 라섹처럼 레이저로 각막을 깎는 시력교정술을 받을 경우 근시퇴행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와달리 렌즈삽입술은 각막을 보존한 상태에서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좋아졌던 시력이 다시 나빠지는 근시퇴행성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반 ICL 렌즈와 EVO+ 아쿠아 ICL의 차이 POINT
ICL렌즈삽입술에 사용되는 렌즈인 ‘EVO+ICL’에서 EVO는 Evolution in Visual Freedom의 줄임말인데요. 생체적합성이 우수하여 부드럽고 염증 반응이 최소화되는 렌즈입니다. 기존 렌즈삽입술의 문제점이었던 방수의 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해 렌즈의 중심부에 360㎛ 크기의 미세한 홀이 뚫려 있어 눈 속 방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이 덕분에 녹내장 후유증의 발생 가능성이 현저히 적어졌습니다.
또, 미국 FDA 승인 완료된 인체 친화적인 콜라머 재질로 제작되어 렌즈 삽입 후에도 눈에 부담이 없고, 기존의 렌즈보다 광학부가 넓어져 동공이 확장되었을 때도 빛번짐 없이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홍채 막힘, 흰 줄 현상 등 다양한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적어졌죠.
렌즈삽입술 적합 대상자는?
ICL렌즈삽입술은 초고도근시나 난시는 물론, 각막이 얇거나 동공 크기가 큰 환자 등, 넓은 범위에서 수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거의 모든 케이스에서 최적화된 시력교정수술 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의학에 100%라는 것은 없으므로 수술 전 의료진과의 철저한 검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수술 적합성을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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