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 원인과 예방법 익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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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이 지나 따뜻한 봄날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날씨에는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해져, 겨울철 보다 건조한 날씨가 찾아올 있기 때문에 안구건조증을 앓고 계신다면 더욱 시기를 현명하게 대처해 주어야 합니다. 매년 안구건조증을 앓고 있는 분이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꽃샘추위 오는 건조한 봄철에는 관리에 더욱 각별한 신경을 써주어야 안구건조증을 예방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예방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눈을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눈물층의 이상으로 생기는 질환을 말하며, 눈물이 나오지 않거나 쉽게 증발하여 눈이 건조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우리 눈의 표면에는 미세한 두께의 눈물막이 존재하는데, 눈물막은 물로 이루어진 수성층과 이러한 수성층을 잡아두는 접착제 역할을 하는 점액층, 그리고 눈물의 증발을 막는 기름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하나라도 이상이 생기면 눈물막이 불안정해져 안구건조증이 발생하게 되죠.



안구건조증은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 가지로 나뉘는데, 대다수가 후천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기름층의 이상으로 눈물이 쉽게 증발하는 과다증발형이 많으며, 이는 눈꺼풀에 위치해 기름을 분비하여 눈물이 증발되는 것을 막는 마이봄샘이 미세먼지와 피지, 화장품 찌꺼기 등으로 막혀 비정상적인 기름이 나오거나 아예 나오지 않아 눈물이 과다하게 증발하게 되는 것이죠. 단순히 눈물이 부족하여 눈이 건조한 상태로 안구건조증을 가볍게 여겨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증상이 악화되면 안쪽에 염증이 진행되는 각막궤양, 만성 결막염, 각막염 각종 안질환이 발생할 있으므로 서둘러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마이봄샘의 염증으로 인한 안구 건조증은 이를 치료하지 않으면 호전되지 않으므로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씀드릴 있는데요. 안구건조증은 완치가 되지 않는 증세로 언제든 다시 발병할 있는 질병이므로 치료나 관리를 하고 있더라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이봄샘의 이상을 유발하는 요인을 피하고, 주변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미세먼지나 황사와 같은 외부 상황에 노출되는 것을 가급적이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외출 옷을 털고 손으로 눈을 만지는 것을 피하며, 손을 깨끗이 씻는 개인위생 수칙을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는 가습기나 젖은 빨래를 이용해 실내의 습도를 50% 유지하고 주기적으로 환기하여 알레르기 유발 요소를 없애는 것이 좋으며, 집먼지 진드기와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깨끗하게 청소하고 침구와 카펫 등을 자주 세탁해 주시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랍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눈을 비비지 않는 것인데, 만약 눈에 이물감이나 건조함이 느껴질 인공눈물이 효과적이니 기억해 두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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