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검사 비용/가격은? (2024)
시력검사의 종류는 크게 4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먼저 기본적인 시력검사로 알파벳과 숫자 등이 쓰여진 시력검사판을 이용해 측정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안과 기본진료비에 포함되어 있기에 환자에게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음으로 굴절검사가 있습니다. 이는 굴절검사기에 이마를 대고 앉아 언덕위의 집, 혹은 도로위의 풍선을 보고있으면 눈의 굴절률(근시/원시)과 곡률(난시)을 측정해주는 검사입니다.
그러나 나이가 어리거나 원시인 경우에 수정체의 과도한 조절력으로 시력측정에 어려움이 있어 산동제 등의 약물을 투여한 후 굴절검사를 시행합니다. 이 검사가 조절마비굴절검사입니다.
추가적으로 조절마비굴절검사 이후 약효가 없어진 다음 굴절검사를 다시 시행하여 정밀하게 시력을 측정할 수 있는데 이 검사를 부하조절마비굴절검사라고 합니다.
요약하자면, 안과에서 시행되어 환자가 비용을 부담하는 시력검사는 굴절검사, 조절마비굴절검사, 부하조절마비굴절검사입니다. 이러한 시력검사들의 경우 급여항목이며 따라서 병원의 규모에 따라 본인부담률이 증가하고, 상급병원일수록 환자가 부담하는 금액이 증가합니다.
1. 굴절검사
굴절검사의 경우 검사결과에 따라 교부되는 안경처방전비용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2019년 3월 기준 의원급은 3,300원, 병원급은 3,900원, 종합병원은 4,900원, 상급종합병원은 5,900원입니다. 해당비용은 양안(두 눈)을 기준으로 진료비를 제외하고 산정되었습니다.
| 굴절검사 | |
| 의원 | 3,300원 |
| 병원 | 3,900원 |
| 종합병원 | 4,900원 |
| 상급 종합병원 | 5,900원 |
2. 조절마비굴절검사
조절마비굴절검사의 경우, 2019년 3월 기준 의원급은 4,300원, 병원급은 5,200원, 종합병원은 6,500원, 상급종합병원은 7,800원입니다. 해당비용에는 검사에 사용되는 약물비용을 포함하여 양안(두 눈)을 기준으로, 진료비는 제외하고 산정되었습니다. 만약 같은 날, 굴절검사를 실시한 후 조절마비굴절검사를 받았다면 해당 처치는 일련의 과정으로 평가되어 환자는 조절마비굴절검사비용만 병원에 지불합니다.
| 조절마비굴절검사 | |
| 의원 | 4,300원 |
| 병원 | 5,200원 |
| 종합병원 | 6,500원 |
| 상급 종합병원 | 7,800원 |
3. 부하조절마비굴절검사
부하조절마비굴절검사의 경우, 2019년 3월 기준 의원급은 5,400원, 병원급은 6,400원, 종합병원은 8,100원, 상급종합병원은 9,700원입니다. 해당비용은 양안(두 눈)을 기준으로 진료비를 제외하고 산정되었습니다. 만약 부하조절마비굴절검사를 실시했다면, 그 과정에서 실시된 조절마비굴절검사는 일련의 과정으로 평가되어 환자는 부하조절마비굴절검사비용만 병원에 지불합니다.
| 부하조절마비굴절검사 | |
| 의원 | 5,400원 |
| 병원 | 6,400원 |
| 종합병원 | 8,100원 |
| 상급 종합병원 | 9,7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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