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과정/부작용/종류는? (2024)
이 글에서는 임플란트의 과정, 치료기간, 종류, 수명 등 임플란트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이에 더해 임플란트 시술 전에 잇몸뼈를 보강하는 뼈이식은 무엇인지 그리고 임플란트 수술의 부작용 및 치료 후 주의사항에 대해 살펴봅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임플란트를 잘 하는 치과는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 그리고 임플란트 후기는 어디서 확인할 수 있는 지도 살펴 봅니다.
2020년 한해에만 50만명의 대한민국 국민이 임플란트 시술을 받았습니다. 또한 임플란트 수술을 받는 사람들은 매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임플란트는 충치, 치주질환(잇몸질환) 및 외상으로 인한 치아가 상실된 사람들을 위한 강력한 대안으로 떠올랐습니다. 임플란트 나오기 이전에는 치아상실의 치료로 브릿지 혹은 틀니가 유일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임플란트의 가격, 과정, 치료기간, 종류 수명을 살펴보고 이에 더해 임플란트 시술 전에 잇몸뼈를 보강하는 뼈이식은 무엇인지 그리고 임플란트 수술의 부작용 및 치료 후 주의사항에 대해 살펴봅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임플란트를 잘 하는 치과는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 그리고 임플란트 후기는 어디서 확인할 수 있는 지도 살펴 봅니다.
서울/인천/경기 지역의 임플란트 잘하는 치과의사를 찾고 싶으시거나 실제로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사람들의 진솔한 후기를 확인하고자 하신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 보세요.
그럼 임플란트의 가격/비용부터 살펴볼까요?
임플란트 가격/비용 및 보험적용은?
임플란트 가격을 우선 비보험 기준으로 설명드린 후에 보험적용 기준 및 보험가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임플란트 비보험 가격/비용
임플란트는 비급여 치료 항목으로 치과마다 그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또한 임플란트는 국산, 외산에 따라 가격이 크게 다르며, 국산에도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모두닥 팀은 서울을 26개의 지역구로 나누고 해당 지역구의 대표적인 지하철역에 위치한 치과들을 집중적으로 조사하여 임플란트 가격 분포를 확인하였습니다. 조사 결과 서울시의 평균 임플란트 가격은1,278,947 원이였습니다. 또한 지역구 별로 대표적인 지하철역 주변의 치과 몇군데의 임플란트 가격을 직접 조사하였습니다. 각 지역구 내의 지하철역 별 가격 그리고 같은 지하철역 안에서도 치과별로 가격차이가 크게 나므로전화를 통해 직접 살펴보는 것이 제일 확실한 방법입니다.👍🏻👍🏻
임플란트 가격이 제일 높은 지역구는 강남구 (삼성역, 1,520,000원)가 1위, 송파구 (잠실역, 1,441,667원) 2위, 마포구(공덕역, 1,390,000원)가 3위였습니다.
임플란트 가격이 제일 저렴한 지역구는 구로구(신도림역, 1,134,000원)가 1위, 금천구(가산디지털단지역, 1,147,647원) 2위, 강서구 (까치산역, 1,152,667원)가 3위였습니다.
임플란트 보험 가격/비용
임플란트 보험 적용대상은 기본적으로 만 65세 이상 국민이여야 하며 평생 2개의 치아를 보험적용 받을 수 있습니다. 2018년 7월 1일부터는 본인부담 비율이 50%에서 30%으로 대폭 낮아집니다. 여기서 할인전 가격은 임플란트의 행위료 및 재료비(고정체, 지대주, 크라운)을 모두 합한 가격입니다. 또한, 임플란트 브랜드는 국산, 외산 구분없이 모두 보험 적용 가능합니다.
*** 임플란트 보험 적용대상 *** 1) 만 65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2) 잇몸에 치아가 아무 것도 남지 않은 (무치악) 환자 제외 3) 상악동을 통과하는 임플란트 제외 4) 일체형 임플란트 제외 5) 보철치료로 PFM 크라운 이외의 크라운을 사용하는 경우 제외 |
보험 임플란트의 본인 부담율은 2018년 7월 이전 그리고 이후로 나누어 아래에 기술하였습니다. 보험 임플란트의 본인 부담율은 2018년 7월1일을 기점으로 대폭 인하되며 차상위, 의료급여자들은 더 낮은 본인 부담을 하게 됩니다.
2018년 7월 1일 이전 | 2018년 7월 1일 부터 | |
일반적인 경우 | 50% | 30% |
차상위, 의료급여 (2종) | 30% | 20% |
차상위, 의료급여 (1종) | 20% | 10% |
보험임플란트의 본인부담율
위의 본인부담율을 서울의 평균 임플란트 비보험 가격/비용에 적용해 보면 대략적인 보험 임플란트의 가격의 평균가를 알 수 있습니다.
2018년 7월 1일 이전 | 2018년 7월 1일 부터 | |
일반적인 경우 | 639,500 | 383,700 |
차상위, 의료급여 (2종) | 383,700 | 255,800 |
차상위, 의료급여 (1종) | 255,800 | 127,900 |
보험임플란트의 평균가
임플란트는 왜 하나요? (임플란트의 장점)
임플란트를 오늘날 많이 하는 이유는 장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 장점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1) 외모의 향상 :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같은 외양 및 느낌을 갖게 해줍니다. 그리고 임플란트는 잇몸뼈와 강하게 유착되어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합니다.
2) 발음의 향상 : 틀니는 잘못 끼게 되면, 입안에서 틀니가 미끄러질 수 있어 말할 때 발음이 부정확하고 중얼거리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는 이러한 문제없이 자신있게 말할 수 있게 해줍니다.
3) 편안함 :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같이 신체의 일부로 자리잡아, 틀니와 같이 주기적으로 넣었다 뺏다 하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또한, 틀니를 잇몸에 고정하기 위한 거추장스러운 접착제도 없습니다.
4) 편안한 식사 : 틀니는 미끄러지는 경우가 있어 음식을 씹는 것이 어렵습니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같이 기능하여 여러분이 좋아하는 음식을 통증없이 그리고 자신있게 드실 수 있게 해줍니다.
5) 자신감의 향상 : 임플란트는 보다 당당히 미소를 짓게 해주며, 자신감을 갖게 해줍니다.
6) 구강 건강의 향상 : 브릿지의 경우 기존의 다른 자연치아를 삭제하여야 하지만, 임플란트는 주변 치아들을 삭제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임플란트는 치아 사이 공간에 접근성이 있어서 칫솔질 및 치실을 통해 구강청결을 하기 쉬워지고 이는 구강 건강을 향상시킵니다.
7) 내구성 : 임플란트는 매우 견고하며 관리를 잘하면, 많은 경우 임플란트는 평생 사용이 가능합니다.
임플란트 치료가 가능한 경우는?
임플란트 수술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임플란트 수술을 받기 위해서는 잇몸 및 잇몸뼈가 임플란트를 충분히 지지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해야 합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경우는 잇몸 및 잇몸뼈가 취약한 경우가 많아 치과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면밀히 따져 봐야 합니다.
1) 흡연자
2) 심장질환 및 당뇨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3) 오랜 기간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사람
4) 골다공증 등 뼈에 영향을 주는 질환을 앓은 사람
5) 머리와 목(두경부)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사람
6) Bisphosphonate 약제(골다공증 치료제)를 사용한 사람
특히, 흡연자, 당뇨 및 구강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는 임플란트 치료의 장기적인 실패를 일으키는 “임플란트 주위염"에 걸리기 쉽습니다.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면 다음의 링크를 클릭하세요!
bisphosphonate 약제는 골다공증에 사용하는 약제입니다. 뼈는 뼈를 만들어 내는 조골세포(osteoblast)와 뼈를 없애는 파골세포(osteoclast)가 균형을 이룸으로써 유지되는데 파골세포의 뼈를 없애는 과정(파골세포의 죽음을 유도함으로써)을 억제하여 골다공증을 치료하는 원리입니다. 폐경기의 여성의 골다공증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약제를 복용하거나 복용했던 사람이 임플란트 수술을 받는 경우 0.01~0.06%의 골괴사 현상이 나타난다고 미국 구강악안면외과학회(Americ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2009년에 성명서를 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의 위험은 약물을 구강이 아닌 정맥주사를 통해 주입하거나 고용량으로 처방받을 때, 3년 이상 오랜 시간 처방받을 때, 항암제 처방을 함께 받을 때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하지만 bisphophoate 약제를 복용하였다고 하더라도 일반적으로 임플란트 수술이 가능하며 위의 위험요인들이 없다면 임플란트 생존에 영향이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임플란트 구조는?
임플란트는 잇몸뼈 안에 고정되는 고정체(fixture), 치아의 역할을 하는 크라운(crown) 그리고 고정체와 크라운을 연결하는 지대주(abutment)으로 이루어집니다. 고정체는 티타늄으로 이루어지며 잇몸뼈와 골유착을 통해 단단하게 고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고정체는 통상 좁은 의미의 "임플란트"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넓은 의미의 임플란트는 고정체, 지대주와 크라운을 모두 합쳐 이야기합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고정체는 잇몸뼈 아래에서 “뿌리” 역할을 하여 이가 단단히 잇몸에 자리잡게 하는 역할을 하고 크라운은 “인공치아”이며 지대주는 이 두개의 구조물을 연결하는 “기둥"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임플란트 과정 및 치료기간은?
임플란트 치료는 크게 “진단 및 치료계획”, “고정체 식립술” 및 “보철 수복"의 3단계로 이루어 집니다. 이 3단계는 심사평가원의 급여 가격정보에서 명시하는 단계이기도 합니다. 그럼, 각 단계를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1단계 : 진단 및 치료계획>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는지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턱뼈의 구조 및 모양, 임플란트를 식립할 위치의 반대편 치아 및 주변 치아를 면밀히 살펴봅니다. 또한 사용할 임플란트와 크라운의 종류를 결정하는 등 치료계획을 세우는 단계입니다.임플란트 치료를 하기로 결정하기 전에 임플란트 수술의 위험인자들을 면밀히 검토합니다. 임플란트 수술의 위험인자들은 위에서 설명하였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건강상태 이외에도 임플란트를 식립할 턱뼈의 구조, 모양 및 그 주변의 치아들도 살펴봐야 합니다. 임플란트가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사용되기 위해서는 임플란트가 떠받들어야 하는 힘이 크라운(임시치아)의 씹히는 면에 골고루 힘이 작용해야 합니다. 만약 힘이 한쪽으로만 작용하게 되면 브릿지 및 임플란트가 부러질 수 있으며 임플란트 주변의 뼈가 소실되기도 합니다. 이상적인 임플란트의 식립 위치는 뼈의 종류 및 전반적인 구강상태와 같은 생물학적 요인 그리고 임플란트에 가해지는 힘과 같은 기계적인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아래턱의 앞쪽 부위는 턱뼈가 두껍고 단단하여 높은 반면 위턱의 뒤쪽 부위는 턱벼는 골밀도(뼈의 밀도)가 낮아 뒤의 경우가 앞의 경우보다 실패율이 보다 높습니다. 또한, 이갈이는 임플란트에 가해지는 힘이 커서 임플란트 실패율을 높입니다.
보다 구체적인 치료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치과의사들은 스텐트를 제작하는데, 수술을 하기에 앞서 임플란트를 어디에 식립할 지 안내하는 역할을 합니다. 보통 아크릴로 만듭니다. 또한, 최근 들어 CT 촬영을 한 후에 CAD/CAM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계획을 세우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 스텐트는 CT 촬영 결과를 바탕으로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제작됩니다. CT 촬영을 바탕으로 임플란트 수술을 계획하면 중요 신체구조물인 신경과 혈관의 위치를 미리 파악할 수 있어 이들 중요 구조물들의 손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최근 국내에서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는 이러한 CT 촬영을 바탕으로 정밀한 계획을 세움으로써 최소한의 절개 및 정확한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한 치료가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네비게이션 임플란트"에 대해 더 궁금하시다면 다음의 글을 읽어보세요.
임플란트를 계획했던 위치 및 각도로 정확히 식립하기 위해 스텐트(아크릴로 보통 만들어짐)을 사용하는데 스텐트는 일종의 길잡이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길잡이 역할을 하는 스텐트는 다음의 영상을 통해서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스텐트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How to Make an Implant Stent Part 1 - What you need)”
<아크릴로 만들어진 스텐트>
<CT촬영결과를 CAD/CAM 소프트웨어에 입력하여 가상으로 임플란트가 식립할 위치 및 각도를 구현하는 모습, 추가로 이를 바탕으로 스텐트를 3D프린팅하여 제작할 수 있다>
<2단계 : 고정체 식립술>
치아를 뽑고 나서 임플란트를 심기 전 기다리는 시간을 기준으로 다음 3가지 접근법이 있습니다.
1) 발치 후 바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방법
2) 발치 후 2주에서 3개월 후에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방법
3) 발치 후 3개월 혹은 그 이상의 시간이 지난 후에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방법
뼈를 보존하고 치료기간을 줄이기 위해 임플란트를 발치 후에 바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또한, 심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데 발치 후 잇몸조직 덮개가 보존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임플란트 초기 실패율을 조금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엄격한 방식으로 수행된 임상실험이 거의 없어 확실히 단정짓기 어렵습니다.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단계는 크게 다음 5단계로 진행합니다.
1) 잇몸(연조직) 절개 : 잇몸뼈 중에서 돌출되고 치아를 지지하는 부위(치조골의 마루)의 잇몸을 절개합니다. 두꺼운 잇몸을 둘로 나누면 후에 식립할 임플란트 주위로 잇몸들이 두껍게 둘러쌀 수 있게 됩니다. 잇몸을 절개하여 잇몸뼈가 드러나면 양쪽의 잇몸조직을 당겨 잇몸뼈가 잘 노출되게 합니다. 이렇게 잇몸을 절개하지 않고 임플란트가 들어갈 구멍 크기만큼만의 잇몸을 제거하는 무절개 수술방식도 가능합니다.
2) 빠른 속도로 잇몸뼈 드릴로 뚫기 : 잇몸을 절개한 이후에 스텐트(임플란트가 들어가는 위치를 알려주는 일종의 길잡이)를 따라 드릴로 파일럿 홀을 만듭니다. 이때는 빠른 회전속도로 잇몸뼈를 뚫는데 이 속도는 최대한 잇몸뼈가 높은 압력 및 열로 뼈의 괴사에 이르지 않도록 조절되어 진행합니다.
*** 파일럿 홀이란? *** 파일럿 홀은 작은 구멍으로 추후에 더 큰 구멍을 만들어 낼 드릴이 위치를 쉽게 잡고 구멍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길잡이 역할을 하는 구멍을 말합니다. |
3) 느린 속도로 잇몸뼈 드릴로 뚫기 : 파일럿 홀은 더 큰 드릴로 구멍의 크기를 넓혀나갑니다. 임플란트의 크기에 따라 통상 3~7번의 과정을 거칩니다. 뼈의 세포들 특히 뼈를 만들어 내는 조골세포가 열에 의해 사멸하지 않도록 정성을 기울여야 합니다. 차가운 식염수 혹은 물 스프레이로 온도를 최대한 낮춥니다.
4) 임플란트 식립 : 임플란트 나사(고정체)를 위 단계에서 만든 구멍에 넣습니다. 임플란트가 들어가는 과정에서 회전력이 과하게 뼈에 작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회전력이 과하면 뼈가 괴사하게 이르는데 이를 “골괴사"라고 합니다. 이는 결국 임플란트 식립 실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5) 잇몸조직의 적응 : 임플란트 식립이 마무리되면 임플란트 고정체에 치유 지대주 (healing abutment)를 연결합니다. 그런 후에 잇몸을 치유 지대주를 따라 봉합합니다. 잇몸은 임플란트에 적응하며 임플란트 지대주 주위로 두꺼운 잇몸조직이 둘러쌉니다. 때로는 치유 지대주 대신에 뚜껑(cover screw)으로 덮기도 하는데 이 때는 잇몸이 임플란트를 뒤덮게 됩니다.
뚜껑(cover screw)을 덮는 경우는 뚜껑 위로 뒤덮인 잇몸을 절개하고 치유 지대주(healing abutment)다시 교체해야 해서 1번 더 수술이 필요합니다. 임플란트 수술이 도입된 지 얼마 안 된 초기(1970-1990)에는 뚜껑을 우선 덮고 이후에 치유 지대주로 교체하는 총 2번의 수술을 거치는 접근법이 임플란트의 성공률을 높인다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의 연구결과들이 나왔고 치유 지대주를 바로 연결하는 방식 그리고 뚜껑을 덮은 이후에 치유지대주로 교체하는 방식의 임플란트 생존율에 차이가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앞의 1단계 수술 접근법 혹은 뒤의 2단계 수술 접근법 중 어떤 방식을 선택은 연조직(잇몸)을 어떻게 관리할 지에 따라 결정되었습니다.
2단계 수술 접근법은 한 번 더 수술해야 하고 잇몸의 혈액순환에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1단계 혹은 2단계 수술 접근법 중 치아 주위의 연조직(잇몸)을 더 잘 복원시킬 수 있는 접근법을 선택하게 됩니다.
<임플란트 수술 전의 모습>
<잇몸뼈가 노출되고 드릴로 구멍을 점점 넓혀가는 모습>
<임플란트 고정체를 잇몸뼈에 식립하는 모습, 이상적으로 임플란트 고정체는 뼈안에 완전히 덮여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
<임플란트 고정체에 치유지대주 (healing abutment)를 연결하는 모습>
추가로 할 수 있는 수술들
임플란트 고정체의 골유착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려면 충분한 양의 건강한 뼈로 둘러싸여야 합니다. 또한, 임플란트가 오랫동안 기능하려면, 그 주변에 건강한 연조직(잇몸)이 있어야 합니다. 뼈 혹은 잇몸이 부족해서 치과의사가 임플란트 수술 전 혹은 도중에 이들을 보충하기도 합니다. 경조직 재건술 (뼈이식) 그리고 연조직 재건술이 바로 이를 위한 수술들입니다. 바로 살펴보겠습니다.
경조직(뼈) 재건술 - 뼈이식
뼈가 부족할 때, 뼈이식은 필수입니다. 새로운 임플란트 브랜드 그리고 종류는 매번 등장하며, 짧은 길이의 임플란트들도 있고 뼈가 부족할 때 시도할 수 있는 술기들도 있지만, 일반적인 임플란트 수술을 할 때 뼈의 깊이는 최소 10mm 그리고 너비는 최소 6mm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뼈가 부족한 정도를 A에서 D등급으로 구분하는데 임플란트가 성공적으로 자리잡기 위해 필요한 골유착의 확률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A등급은 뼈의 손실정도가 10mm 이상, B등급은 7-9mm, C등급은 4-6mm 그리고 D등급은 0-3mm 입니다.
뼈의 깊이가 너비를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서 다양한 뼈이식 시술들이 개발되었습니다. 제일 많이 시행되는 기술은 골유도재생술(guided bone regeneration)입니다. 이는 환자 본인의 다른 부위의 뼈, 기증자의 뼈 혹은 인공뼈를 반투과성 막으로 포장하여 뼈가 부족한 부위에 채우고 회복되게 하는 것입니다. 회복기 동안 환자의 뼈가 이식된 뼈를 대체하고 자리잡게 됩니다.
다음 3가지가 제일 흔한 방식들입니다.
1. 일반적인 뼈이식 (아랫니)
- 수평적 골증강 (Lateral alveolar augmentation) - 뼈의 너비를 증가시킴
- 수직적 골증강 (Vertical alveolar augmentation) - 뼈의 깊이를 증가시킴
2. 상악동 거상술 (Maxillary sinus floor augmentation)
- 골절단기 기술 (Osteotome technique)
- 측방접근법 (Lateral window approach)
3. 기타 뼈이식 방법 (더욱 절개를 많이 하는 방법들)
상악동 거상술의 경우 접근법이 크게 2가지가 있는데 골절단기 기술(Osteotome technique) 그리고 측방접근법(Lateral window approach)이 있습니다. 골절단기 기술은 상악동 마루의 높이가 4mm 이내로 늘어나야 할 때 사용한 방법입니다. 측방접근법에 비해 덜 침습적이지만 높일 수 있는 상악동 마루의 높이는 측방접근법에 비해 적습니다. 골절단기 기술은 측방접근법에 비해 위턱뼈와 상악동 사이에 뼈가 충분히 있을때 사용합니다. 또한, 임플란트가 들어가는 길로 골절단기가 작용하여 상악동 마루를 높입니다. 4-8개월 정도 회복되기를 기다린 후 임플란트 식립을 진행합니다.
측방접근법은 상악동의 옆쪽으로 구멍을 낸 후에 이식할 뼈를 넣는 방법입니다. 뼈이식이 마무리가 되면 봉합을 한 후에 4-12개월동안 회복되기를 기다린 후 임플란트 식립을 진행합니다.
추가로 다른 더욱 침습적(절개를 많이 하는)인 방식들이 있습니다. 뼈의 소실이 클 경우 하치조신경*** (inferior alveolar nerve) 을 이동시켜 임플란트 고정체가 자리잡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기도 하며, 엉덩이 뼈 혹은 그 이외의 큰 뼈에서 뼈를 채취하여 뼈를 이식하기도 하고 미세혈관 뼈이식(microvascular bone graft)으로 이식할 뼈와 그 뼈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을 함께 이식한 후에 이식위치의 혈관과 연결하기도 합니다. 최종적으로 어떤 뼈이식 방법을 사용할 지는 뼈의 손실정도가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결정됩니다. 때에 따라 수평적 혹은 수직적 골증강 시 치열교정압출(orthodontic extrusion) 혹은 치열교정 임플란트 위치 확장(orthodontic implant site development)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치열교정압출은 치아를 교정기로 천천히 바깥으로 이동시키며 잇몸도 아래로 함께 이동 시키는 방법을 말합니다. 치열교정 임플란트 위치 확장은 치조골(잇몸뼈)의 수평적 확장을 위해 시도되는 방법입니다.
치열교정압출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 영상으로 설명하는 영문 영상이 있습니다. 이를 확인하고자 하신다면 다음의 링크를 클릭하세요.
치열교정압출(orthodontic extrusion)은 무엇일까?
*** 하치조신경 (Inferior alveolar nerve) *** 하악신경에서 분기하는 신경으로 아래턱의 치아의 감각을 담당하는 신경. |
<뼈의 너비가 부족한 경우, 인공 혹은 자가뼈 이식을 시행합니다. 이식된 뼈는 추후 환자의 뼈로 대체됩니다.>
<만약, 뼈의 소실 정도가 클 경우, 다른 부위의 뼈에서 이식할 뼈를 채취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아래턱의 뒷부분에서 채취합니다.>
<위턱의 뒷부분은 상악동(부비동)이 근접해 있어 뼈의 깊이에 제한이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상악동 하단에 뼈를 이식하여 충분한 뼈의 깊이를 확보합니다.>
연조직(잇몸) 재건술
치아를 둘러싸는 잇몸은 치아에 매우 강하게 부착되는 핑크색의 2-3mm 길이의 점막 그리고 볼쪽으로 접혀 들어가는 짙은 적색의 점막으로 구성됩니다. 치아를 임플란트로 대체하게 되면 강하게 부착되는 점막이 필요한데 이는 임플란트를 오랜 기간 건강히 사용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이 점막은 임플란트 수 술 후 더욱 중요해지는데, 임플란트 주위의 잇몸은 혈액공급이 더 불안정하고 이론적으로 외상에 더욱 취약하기 때문입니다(점막이 임플란트 붙을 때 폭이 자연치아에 비해 더욱 크기 때문).
만약 적절한 점막이 없다면, 연조직 재건술을 통해 재건이 가능합니다. 연조직 재건술에는 4가지 방법들이 있습니다. 임플란트 주위의 연조직을 연장하거나 이식함하는 방식인데, 임플란트 주위의 조직을 볼쪽으로 이동시키는 방법, 입천장 쪽 잇몸을 이식하는 방법, 입천장 깊이 있는 결합조직을 이식하는 방법 그리고 많은 연조직이 필요한 경우에 시행하는 입천장 쪽에 혈관이 풍부한 조직을 이식하는 방법(vascularized interpositional periosteal-connective tissue, VIP-CT)이 있습니다.
추가로, 임플란트의 심미성을 위해 온전하고 통통한 잇몸이 필요합니다. 가장 흔한 연조직 부작용은 검은 삼각형(black triangle)인데, 이는 치아 사이의 조그만 삼각형의 잇몸이 수축하여 빈공간이 된 것입니다. 치과의사들은 이 부위의 잇몸의 높이를 2-4mm 정도로 복원가능하며, 만약 치아가 맞붙는 지점과 치아 뿌리 부위의 거리가 이 보다 길어지면 검은 삼각형이 나타납니다.
<잇몸이 충분치 않다면, 연조직(잇몸)을 이식합니다>
<임플란트의 금속 부분이 보이기 시작하면 결합조직을 이식함으로써 가릴 수 있습니다>
<위쪽 앞니 사이에 검은 삼각형(black triangle)을 볼 수 있다>
<3단계 : 보철 수복>
"보철수복"은 간단히 말해서 "크라운 씌우기" 입니다. 임플란트에 보철수복을 하는 시기에 따라 (크라운을 씌울지) 다음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임플란트 식립 직후에 보철수복
2. 임플란트 식립 1~12주 후에 보철수복
3. 임플란트 식립 3개월 후에 보철수복
임플란트가 영구적으로 안정화 되기 위해서는 임플란트의 표면으로 뼈가 자라나야 합니다. 이 생물학적인 과정에 근거하여 임플란트의 골유착 과정에 크라운을 씌우면 임플란트를 움직여 임플란트의 골유착 과정을 방해하고 그 결과 임플란트 실패율이 높아진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후의 연구결과는 임플란트의 초기 안정한 정도가 특정한 기간 동안 보철수복을 지연하는 시간보다 더 중요한 요인이라고 밝혔습니다. 곧, 임플란트 식립 후에 얼마의 기간을 기다려야 할 지는 임플란트가 위치하게 될 뼈의 밀도 그리고 연결될 다른 임플란트의 개수가 중요합니다. 만약, 임플란트가 높은 회전력 (35Ncm)에 견딜 수 있으며 다른 여러 임플란트가 함께 크라운으로 묶여 있다면 임플란트 식립 후 바로 보철수복 한 경우 3개월 후에 한 경우 그리고 6개월 후에 한 경우 임플란트 성공률에 차이가 없었습니다. 다만, 단일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경우 비록 단단한 뼈에 식립하더라도 일정 기간 이상 기다림으로써 초기 실패율을 낮춰야 합니다.
임플란트가 뼈와 잘 유착(골유착)되고 지대주가 잇몸의 점막에 잘 자리잡았다고 판단되면, 보철 수복을 진행합니다. 비록 임플란트를 식립한지 3개월 이내의 이른 시기에 보철수복을 진행하더라도 많은 치과의사들은 골유착이 확실히 이루어졌다고 볼 때까지 임시치아를 올릴 것입니다. 보철 수복 과정 또한 앞서 살펴본 임플란트 고정체 식립 과정과 같이 전문적인 숙련도가 필요한데 이는 생물학적 그리고 기계학적으로 고려할 요인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여러 치아를 함께 보철 수복할 때 더욱 이러한 숙련도가 요구됩니다. 치과의사는 수직고경 (vertical dimension of occlusion)***을 복원하고 아름다운 미소를 지을 수 있도록 하며, 음식을 씹을 때 임플란트에 고루 힘이 가해지도록 해야 합니다.
*** 수직고경 (vertical dimension of occlusion) *** 위턱과 아래턱의 치아가 완전히 최대로 교합(밀착)된 상태 |
단일 치아, 브릿지 그리고 부분틀니의 보철수복
지대주는 각 임플란트 식립 사례에 따라 다르게 만들어 집니다. 대부분의 단일 치아 혹은 고정되는 부분틀니의 경우, 주문제작으로 지대주를 만듭니다. 우선, 임플란트, 그 주변의 치아 및 잇몸을 본으로 뜹니다. 그러면, 치과기공소에서 지대주와 크라운을 동시에 제작합니다. 지대주를 임플란트 위에 올리고 지대주를 관통하는 나사를 넣고 조입니다. 이러한 방식 이외에도 임플란트 고정체와 지대주가 하나의 몸으로 만들어져 나오는 경우도 있으며 지대주가 사전제작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문 제작한 지대주는 금속을 직접 주조하여 만들거나 금속 혹은 지르코니아를 가는 주문 제작의 형태로 만들어 질 수 있으며 모두 비슷한 성공률을 가집니다.
지대주의 재료 혹은 기술여부에 관계없이, 지대주의 본을 뜨며 크라운을 지대주에 시멘트로 부착합니다. 다른 유형의 지대주-크라운 연결방식은 크라운과 지대주가 한 조각으로 제작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지대주-크라운 결합체를 임플란트 고정체에 나사로 조여 연결합니다. 위 2가지 방식은 임플란트 성공율에 있어 차이가 없지만, 지대주와 크라운이 하나로 결합되어 있는 방식이 유지하기 쉽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보철이 부러지는 경우 교체가 용이합니다. 또한 심미적인 측면에서 보다 우수합니다.
탈부착가능한 전체틀니의 보철수복 (임플란트 틀니)
탈부착 가능한 틀니가 닳으면 틀니를 잇몸에 고정하는 지대주를 주문제작 혹은 규격품(기성품) 방식으로 사용가능합니다. 탈부착 가능한 전체틀니 중에서 임플란트를 이용하여 보다 식사를 편하게 할 수 있는 방식을 임플란트 틀니라고 합니다. 주문제작 방식으로 지대주를 제작하는 경우 잇몸에 최소 4개 이상의 임플란트 고정체를 식립합니다. 치과기공소에서 이 임플란트 고정체들의 본을 뜨면 이에 맞추어 틀니를 임플란트에 고정하는 금속 바(bar)를 제작합니다. 또한, 금속 막대와 틀니를 강하게 부착시키는 얇은 핀 모양의 부착장치가 있는데 이를 반정밀 부착장치(semi-precision attachment)라고 부릅니다. 반정밀 부착장치는 틀니가 잇몸에 꽉 고정되게 하여 거의 움직이지 않게 합니다. 그리고 여전히 탈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같은 4개의 임플란트 고정체로 비슷한 가격 및 시술과정을 거쳐 고정식 틀니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고정식 틀니로도 탈부착가능한 틀니와 마찬가지로 저작력을 골고루 분포시킬 수 있어 변함없는 좋은 방법입니다.
위의 반정밀 부착장치방식 이외에도 규격품 방식의 지대주로 틀니를 잇몸에 부착하기도 하는데 수 어댑터는 임플란트에 암 어댑터는 틀니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어댑터는 볼-소켓 방식 그리고 버튼 방식이 있습니다. 이러한 유형의 지대주는 틀니가 움직이도록 하지만, 고전적인 방식의 틀니보다는 부착력이 커서 틀니 착용자가 보다 식사를 편히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어댑터의 유형에 상관없이 틀니에 부착된 암 어댑터는 시간이 지나면 닳으므로 정기적인 교체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어댑터의 종류 및 개수는 틀니 착용자의 만족도와 관련이 없었습니다.
<금속 막대가 임플란트에 고정되어 있는 모습. 완전틀니를 반정밀 부착장치방시을 이용하여 이 금속 막대에 부착하게 된다.>
<볼-소켓 방식의 완전틀니>
임플란트 뼈이식은 무엇이며 왜 하나요? 그리고 뼈이식 가격은?
임플란트 뼈이식은 임플란트 고정체가 식립될 위치에 뼈가 충분치 않아 임플란트의 골유착이 어려울 때 필요한 치료입니다. 임플란트 고정체의 골유착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려면 충분한 양의 건강한 뼈로 둘러싸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뼈이식의 과정 및 적응증은 위에서 자세히 설명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뼈이식의 가격은 얼마일까요?
뼈이식 가격은 일반적인 치아의 뼈이식, 상악동 거상술(수직), 상악동 거상술(가측)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상악동 거상술이 일반적인 치아의 뼈이식에 비해 가격이 비싸며 상악동 거상술 중에서도 가측으로 접근하는 방식이 수직으로 접근하는 방식에 비해 가격이 비쌉니다. 뼈이식은 무엇보다 이식할 뼈의 양이 제일 중요한 가격 결정요인입니다. 그러므로 치과에서 X-ray 및 의사의 면밀한 진단을 통해 정확한 견적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가격은 대략적인 가격분포를 참고하는 용도로 사용하세요.
일반적인 치아의 뼈이식 가격 (아랫니)
평균 | 325,000 |
최대 | 500,000 |
최소 | 150,000 |
상악동 거상술(수직) 가격 - 골절단술 기술 (Osteotome technique)
평균 | 661,000 |
최대 | 1,000,000 |
최소 | 500,000 |
상악동 거상술(가측) 가격 - 측방접근법 (Lateral window approach)
평균 | 1,055,000 |
최대 | 1,500,000 |
최소 | 500,000 |
임플란트 수명은?
임플란트는 내구성이 매우 좋으며 오랫동안 사용가능합니다. 관리를 잘 하면 많은 경우 임플란트를 평생 사용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길게 설명하면, 많은 치과의사들은 임플란트의 수명을 보수적으로 생각했을 때 25년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임플란트를 평생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확언할 수 없는 이유는 임플란트와 관련된 임상연구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임플란트가 현재의 모습으로 자리잡힌 것은 50년 전입니다. 1965년에 스웨덴 과학자 브레네막 (Per-Ingvar Brånemark)은 첫 임플란트를 라르손(Gösta Larsson)이라는 환자에게 식립했으며 라르손이 2006년, 75세의 나이로 사망할 때까지 유지되었습니다. 임플란트가 40년 이상 사용된 것입니다.
자연치아와 마찬가지로 임플란트 또한 오래 사용되기 위해서는 구강을 청결히 해야 합니다. 임플란트를 꾸준히 잘 관리하는 방법은 아래의 “임플란트 관리법은?”에서 설명하겠습니다.
임플란트 종류는?
임플란트 브랜드는 국산 그리고 외산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는데 국산 브랜드에는 오스템, 디오, 덴티움 및 네오가 있으며 외산 브랜드로는 스트라우만, 브레네막, 아스트라가 있습니다. 또한, 임플란트 고정체의 표면처리방식에 따라 분류하기도 하며, 임플란트의 고정체와 지대주의 연결방식에 따라 External Type, Internal Type 로 구분하고 임플란트 고정체가 뼈에 모두 들어가는지에 따라 Bone Level, Tissue Level 으로 나눕니다.
고정체의 표면처리방식에 따른 분류
임플란트는 고정체의 표면처리 방식에 따라 분류할 수 있는데, 국내에서 주로 사용되는 오스템 임플란트는 고정체의 표면처리 방식으로 SA, CA, HA 타입이 있습니다. SA 타입은 “Sand blasted with alumina and Acid etched surface” 에서 두 영단어를 조합하여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가는 모래를 고압의 공기로 금속에 분사하여 임플란트 고정체의 표면을 세정합니다. 제일 기본타입입니다. SA 타입에 칼슘이온을 표면 처리한 것이 CA타입입니다. 또한 SA 타입에 수산화인회석(Hydroxyapatite) 즉 뼈의 구성성분으로 표면 처리한 것을 HA 타입이라고 합니다. CA, HA 타입은 일반적인 SA타입에 비해 골유착이 빠르다고 오스템 임플란트사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External Type 그리고 Internal Type
External 타입은 임플란트 고정체가 지대주와 연결되는 부위가 잇몸뼈 밖에서 Internal 타입은 안인 경우를 말합니다.
Bone level 그리고 Tissue level
임플란트 고정체가 잇몸뼈 외부에 노출된 경우 Tissue 레벨 임플란트, 외부에 노출되지 않는 경우를 Bone 레벨 임플란트라고 분류합니다.
이제 국산 및 외산 브랜드 별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국내 임플란트 시장점유율>
오스템 임플란트
대한민국의 대표 임플란트 브랜드로 1997년에 법인이 설립되어 20년 넘는 세월동안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오스템=임플란트"라는 공식이 자리잡혔습니다. 국내의 대부분의 치과에서 오스템 임플란트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임플란트 시장점유율 3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덴티움
2000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시장점유율 1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네오
2000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국내 시장점유율 1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디오
2002년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에 진출하였으며 국내 시장점유율 1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점유율>
스트라우만
전세계 임플란트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는 스위스 기업입니다. 40여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며, 그 만큼 많은 임상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스트라우만의 주력 제품인 “스트라우만 Tissue 레벨 (SLA 표면처리)”는 임플란트 주위염과 관련하여 9년간의 대규모 임상실험을 진행하여 안정성을 확보하였습니다.
노벨 바이오케어
스웨덴인이 창립한 노벨 바이오케어 기업에는 브레네막, 노벨액티브, 노벨 패러렐 등 여러 제품라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브레네막은 현대 임플란트의 창시자인 브레네막이 만든 초기 임플란트 모델의 전통성을 이어 받았는데 External 방식입니다.
아스트라
미국의 기업 “Dentsply Sirona” 에서 개발한 임플란트 브랜드로 30여년의 임상실험을 바탕으로 한 오랜 역사를 자랑합니다.
임플란트 틀니는 무엇인가요?
기존의 틀니는 잇몸에 틀니를 바로 씌우는 방식이여서 잘 빠지고 헐거우며 마음껏 씹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것이 임플란트 틀니입니다. 임플란트 틀니는 기존의 틀니와는 달리 임플란트에 틀니를 고정하는 방식이여서 잘 빠지지 않으며 씹는 힘이 더 강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임플란트 틀니의 원리는 위의 “탈부착가능한 전체틀니의 보철수복 (임플란트 틀니)”에서 설명하였습니다. 다음의 링크를 클릭하세요.
임플란트 수술의 부작용 및 치료 후 주의사항
1) 수술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
- 감염 (수술전 항생제 투여는 임플란트 실패율을 33% 줄입니다. 하지만, 감염의 위험을 줄이지는 않습니다.)
- 과도한 출혈
- 조직괴사 (5% 미만)
임플란트 식립 수술은 다른 수술과 마찬가지로 감염, 과도한 출혈, 임플란트 조직괴사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임플란트 식립하는 과정에서 하치조신경, 부비동 및 혈관들등 주변의 해부학적 구조물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부비동이 천공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러한 경우에도 부비동염이 생기는 경우는 드뭅니다. 임플란트를 식립할 곳이 불안정하다면 골유착 실패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2) 첫 6개월 동안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
임플란트의 초기 안정성은 식립 직후의 임플란트의 안정성을 의미합니다. 임플란트 식립 수술 이전에 자기공명주파수분석법(RFA, resonance frequency analysis)를 사용하여 임플란트 안정도 (ISQ, implant stability quotient)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안정도가 적정수준 이상이면 보철수복을 임플란트 고정체 식립 이후에 바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물론, 바로 크라운을 씌우는 경우 임플란트 실패율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실패율과 임플란트의 초기 안정성은 수술 직후 몇주 동안 임플란트 주변의 뼈가 재생되면서 그 관련성이 줄어들고 2차 안정성과의 관련성이 증가합니다. 2차 안정성은 초기 안정성과는 달리 뼈의 재생성 즉 골유착과 관련됩니다. 이러한 치유과정이 완료되면 초기 안정성은 생물학적인 요인으로 바뀝니다. 골유착은 임플란트 식립 직후 3-4주 동안 보통 이루어집니다. 충분치 않은 초기 안정성 혹은 초기에 임플란트가 식립 후 흔들리면 임플란트 실패로 이어질 확률이 큽니다.
임플란트는 식립후 8-24주 후에 골유착이 잘 되었는지 시험합니다. 임플란트 식립 성공여부에 대한 기준은 매우 다양합니다. 하지만, 주로 이야기되는 기준들은 통증, 유동성, 감염, 잇몸출혈의 유무, 방사선 사진에서 밝은 음영이 관찰되는 지, 임플란트 주위 뼈의 소실이 1.5mm 이상인지가 대표적입니다.
임플란트 성공율은 치과의사의 기술, 식립위치 주변 뼈의 양 및 질 그리고 환자의 구강상태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요인은 임플란트의 초기 안정성입니다. 임플란트의 골유착 실패율은 케이스별로 매우 상이하지만 대략 1-6% 정도입니다.
환자가 치과의사의 지시사항들을 잘 숙지하고 지킨다면 골유착 실패는 드뭅니다. 골유착 실패는 환자의 구강상태가 매우 안 좋거나 흡연 및 약물 사용등 잇몸에 좋지 않은 습관을 유지할 때 자주 나타납니다.
3) 장기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
임플란트의 장기 부작용은 환자와 기술의 위험요인과 직접적으로 관련됩니다. 미소를 지을 때 드러나는 잇몸의 위축, 임플란트와 대칭되는 자연치아와 잘 맞물리지 않는 등 심미성과 연관된 위험요인들이 있습니다. 부작용들은 생체역학적인 요인들과 관련되기도 하는데, 임플란트의 기하학적 구조가 이전의 자연 치아처럼 기능하지 않음으로써 생깁니다. 임플란트에 씌워지는 크라운이 그 옆의 임플란트가 없는 공간에 브릿지 형태로 있거나, 기존에 있었던 자연치아의 개수 보다 적은 개수의 임플란트가 있을 때가 그 예들입니다. 이갈이, 뼈의 부족 및 임플란트의 좁은 직경 또한 이러한 생체역학적인 위험요인을 증가시킵니다. 마지막으로 기술적인 위험요인들이 있는데, 임플란트가 부러지거나 치아의 유지력이 소실될 수 있습니다.
위의 위험요인들은 임플란트의 부작용들을 일으킵니다. 임플란트의 장기 부작용은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인한 임플란트 주변의 뼈 및 잇몸의 소실 혹은 임플란트의 부러짐으로 인해 유발됩니다.
임플란트는 치아의 법랑질이 없기 때문에 충치 문제가 없습니다. 장기간 동안 이루어진 대규모 임상실험이 거의 없지만, 몇몇 연구에 따르면 장기간 임플란트 생존율(5-10년)은 93-98%입니다. 초기에는 크라운을 임플란트에 연결할 때 나사를 이용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시멘트를 이용하여 연결하기도 하였습니다. 시멘트로 연결하는 방식은 시멘트가 잇몸에 위치하여 임플란트 주위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하지만, 임상연구에 따르면 나사로 연결하는 방식과 임플란트 주위염이 일어나는 확률이 차이아 없다고 밝혀졌습니다. 고정체와 지대주가 분리되어 있는 형태의 일반적인 임플란트에는 지대주와 임플란트 고정체 사이에 공간이 있어 이 공간으로 입안의 박테리)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후에 이 박테리아들은 주변 조직으로 침투하여 임플란트 주위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임플란트 내부 공간은 충분히 엄폐되어야 합니다.
임플란트 성공에 대한 기준은 임상연구에 따라 상이하지만 임플란트, 연조직, 보철 요소들의 실패 혹은 환자의 낮은 만족도로 크게 분류될 수 있습니다. 가장 널리 인용되는 임플란트 성공기준은 임플란트 식립 수술 후 최소 5년동안 통증, 움직임, 방사선 사진 상 음영증가, 임플란트 주위 뼈소실 1.5mm 이상, 잇몸의 농 혹은 출혈 여부, 임플란트 및 보철의 기계학적인 부작용, 적절한 기능 및 보철의 심미성이 있습니다. 추가로 환자는 통증 및 저림 증상이 없어야 하며 심미성에 만족해야 합니다.
임플란트 부작용 확률은 임플란트 종류 및 보철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단일 임플란트 (5년)
1. 임플란트 생존율 : 96.8%
2. 크라운 골절 (부러짐) :
메탈-세라믹 : 95.4%
올세라믹 : 95.4%
3. 임플란트 주위염 : 9.7% ~ 56%
4. 임플란트 골절 : 0.14%
5. 나사 혹은 지대주 풀림 : 12.7%
6. 지대주 나사 골절 : 0.35%
고정 완전틀니
1. 임플란트 주위염(지속적인 골감소가 일어나지만 기능은 하는 경우) : 8.5%
2. 실패율은 첫 5년간은 5%, 10년간은 7%
3. 크라운 골절 (부러짐) :
5년 : 13.5 ~ 30.6%
10년 : 51.9%
15년 : 66.6%
4. 틀니 골절 (10년) : 6%
5. 심미성 저하(10년) : 6.1%
6. 보철 수복 때 사용한 나사의 풀림 : 5% (5년), 15%(10년)
탈부착가능한 완전틀니
1. 틀니의 헐거워짐 : 33%
2. 리라이닝(Relining)이 필요한 틀니 혹은 부착장치의 부러짐 : 16~19%
*** 임플란트 주위염이란? *** 임플란트주위염은 말 그대로 임플란트 주위의 연조직 및 경조직이 염증반응으로 파괴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병리학적 원인은 치주질환의 매우 유사합니다. 임플란트와 지대주 사이의 공간으로 박테리아가 침입하고 후에 임플란트 주위 조직으로 돌아와 임플란트 주위염을 일으킵니다. <흡연자의 임플란트 식립 2, 7년후에 잇몸 및 잇몸뼈가 소실되는 모습.> |
<임플란트에 씌워지는 크라운이 그 옆의 임플란트가 없는 공간에 브릿지 형태로 있는 모습. 임플란트의 위험요인 중 하나>
<잇몸퇴축으로 임플란트 지대주가 드러난 모습>
<임플란트 고정체 그리고 지대주 나사가 부러진 모습. 고정체는 살릴 수 없다>
<지대주 골절이 생겨 지대주와 크라운의 교체가 필요한 모습>
<잇몸 아래의 시멘트가 임플란트 주위염을 일으킨 모습>
임플란트 시술과 관련한 분쟁사례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4년~2016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치과 임플란트 시술 관련 피해구제 건수는 96건으로 전체 치과 피해구제 접수 건 중 26.5%를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상담 건수 | 피해구제 건수 | |
2014 | 2,033 | 150 |
2015 | 1,832 | 108 |
2016 | 1,548 | 104 |
분쟁유형은 부작용 발생이 91.7%(88건)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신청인의 치료 중단 요청에 따른 임플란트 시술비 환급 관련 분쟁이 8.3%(8건)로 나타났습니다. 부작용 발생 88건을 분석한 결과, ‘교합 이상’이 23.9%(21건)로 가장 많았고, ‘고정체 탈락·제거’ 21.6%(19건), ‘신경손상’ 15.9%(14건), ‘임플란트주위염’ 11.4%(10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신경손상’은 이상 감각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장해 진단을 받은 경우였습니다. 특히, 골다공증으로 약물(비스포스포네이트) 치료 중 또는 복용 중단 직후 임플란트 시술을 받고 턱뼈가 괴사되는 악골괴사증이 발생한 사건도 3건이 있었습니다.
부작용 발생 88건을 시술 진행 단계별로 살펴보면, ‘보철물 최종 장착’까지 한 경우는 60.2%(53건)를 차지하였고, ‘고정체 식립까지 진행’ 22.7%(20건), ‘연결기둥 장착까지 진행’ 3.4%(3건), ‘보철물 임시장착까지 진행’ 13.6%(12건)로 나타나 치료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분쟁이 발생하여 치료가 중단된 건이 39.8%(35건)로 나타났습니다. 처리결과를 보면 66.7%(64건)가 배상·환급되었고, 의료기관의 과실을 묻기 어려워 ‘정보제공’으로 종결된 경우 10.4%(10건), 소비자의 ‘신청취하’ 9.4%(9건)로 나타났습니다.
심평원에서는 다음 5가지 주의사항을 제시하여 임플란트 시술과 관련된 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언합니다.
*** 임플란트 시술 전 주의사항 5가지 *** 1) 치조골 및 잇몸 상태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들은 후 시술여부를 신중히 결정한다. 2) 기존 질환 및 약물 복용 여부를 알린다. - 당뇨 및 고혈압 등 기존 질환 및 약물복용 여부를 알려서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예방하고, 특히 골다공증으로 인해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 골다공증 진단 시점 및 약물명, 복용기간, 용량 등에 대해 정확히 알린다. - 특히, 비스포스포네이트의 경우 네이버 의약품 검색 페이지에서 (https://terms.naver.com/medicineSearch.nhn) 평소에 복용하는 약물이 비스포스포네이트인지 확인해보자 3) 전체적인 치료 계획 및 치료비 산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요구한다. - 시술 단계별 치료비 및 치료 중단시 환급 기준, 책임관리 기간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요구한다. 4) 임플란트 시술 전후 유의사항을 지키고, 이상 증상 발생시 신속히 의료기관 방문 - 구강 위생이 불량하면 임플란트 주변의 염증발생으로 과도하게 뼈가 흡수되어 임플란트의장기 사용이 어려울수 있다. 또한 보철물 자체가 흔들리는 것을 방치하면 골유착이 깨지면서 고정체까지 흔들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보철물이 흔들린다면 신속히 풀린 나사를 조이거나 필요하면 새것으로 교체해야 하므로 의료기관에 반드시 방문한다. 5) 구강상태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는다. - 인공치아인 임플란트는 금속이기 때문에 자연 치아처럼 충치가 생기지는 않으나 자연치아에 있는 치주인대(치조골과 치아 사이에 위치하여 쿠션 역할과 함께 염증 억제작용을 하는 부위)가 없기 때문에 염증에 노출되기 쉽고 뿌리에 신경이 없으므로 통증에 둔감해 손상 및 문제를 자각하기 어려우므로 반드시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받아야 하며, 구강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한다. |
의료사고로 의심되는 경우,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내 유일 전국 단위 소비자상담 통합 콜센터 1372소비자상담센터(국번 없이 1372 ARS 2번, www.ccn.go.kr)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관리법은?
1) 하루 3회 칫솔질에 더해 치간치솔 및 치실을 사용하여 임플란트 주변에 치태가 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2) 1-2일 이상 이를 닦을 때마다 피가 나거나, 잇몸이 부어오르거나 연분홍색에서 진한 붉은색으로 변하면 임플란트 주위질환 가능성이 있으므로 치과 내원이 필요합니다.
3) 특별한 이상을 느끼지 않아도 3-6개월 간격으로 치과검진을 받고 스케일링으로 치태-치석을 제거한다.
4) 반드시 금연! 최소한 임플란트가 자리를 잡는 기간 (아랫니 3개월 / 윗니 6개월)은 담배를 피우지 말자
5) 이갈이, 이악물기, 혀로 이 밀어내기, 딱딱한 읍식 섭취와 같은 행동은 임플란트를 흔들리게 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특히 이를 갈면 턱 주위에 평소음식을 씹을 때마다 5-6배의 힘이 가해져 임플란트 파손이나 잇몸뼈 소실이 생길 수 있다. 이런 경우는 스플린트와 같은 장치를 이용하는 등 부가적인 처치가 필요하다. 담당 주치의와 상의하도록 하자.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해 보면 됩니다.
임플란트 심었다고 끝 아니다... 관리 안하면 다시 뺄 수도
임플란트 잘 하는 치과는?
그렇다면 임플란트를 잘하는 치과는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서울/경기/인천지역에는 1만개가 넘는 치과가 있고 이 치과들 중에서 어느 치과를 갈 지 고민하게 되실 것입니다. 모두닥 팀은 2020년 6월, 2만개가 넘는 치과 후기를 모았습니다. 실제로 치과를 다녀간 회원들의 후기를 보시고 임플란트를 할 치과를 찾아보면 어떨까요?
임플란트 후기는 어디서 볼 수 있을까?
임플란트 치료를 받은 사람들의 솔직한 후기들을 확인해 보고자 하신다면, 모두닥 웹사이트가 바로 그 해답입니다. 영수증 증빙 및 본인인증을 통해서 병의원의 조작이 없는 신뢰할 수 있는 후기/리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치료를 받고자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출처
1) This article uses material from the Wikipedia article "Dental implant" , which is released under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Share-Alike License 3.0and GNU Free Documentation License.
2) This article uses material from the Wikipedia article "Sinus lift", which is released under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Share-Alike License 3.0and GNU Free Documentation License.
3) This article uses material from the Wikipedia article "Peri-implantitis", which is released under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Share-Alike License 3.0and GNU Free Documentation License.
4) 이미지 출처
- Single crown implant, Ian Furst / CC BY-SA 3.0
- Dentalimplantstent.jpg, Ian Furst / CC BY-SA 3.0
- Dental setup for implants.jpg, Ian Furst / CC BY-SA 3.0
- CT CADCAM IMPLANTPLACEMENT.gif, Ian Furst / CC BY-SA 3.0
- Basicimplant preop ridge.jpg, Ian Furst / CC BY-SA 3.0
- Basicimplant ridge.jpg, Ian Furst / CC BY-SA 3.0
- Basicimplant slowspeed2.jpg, Ian Furst / CC BY-SA 3.0
- Basicimplant implantplacement.jpg, Ian Furst / CC BY-SA 3.0
- Basicimplant slowspeed.jpg, Ian Furst / CC BY-SA 3.0
- Alloplastic particulate graft.jpg, Ian Furst / CC BY-SA 3.0
- Autogenous block graft.jpg, Ian Furst / CC BY-SA 3.0
- Sinus lift.gif, Ian Furst / CC BY-SA 3.0
- Freegingivalgraft socketpreservation.gif, Ian Furst / CC BY-SA 3.0
- Connective tissue graft to implant.gif, Ian Furst / CC BY-SA 3.0
- Angularis nigra 2.png, Jmeyerman8 / CC BY-SA 3.0
- Black triangles large.jpg, Ian Furst / CC BY-SA 3.0
- Cantilever crown.png, DRosenbach / CC BY-SA 4.0
5) http://alamoanadentalcare.com/lifetime-dental-implants/
6) http://www.thesmilesurgeon.com/vertical-bone-augmentation/
7) 김경원. (2011년 10월 26일). 임플란트 심었다고 끝이 아니다. 헬스조선. 출처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0/26/2011102600045.html?Dep0=twitter”
8) Dentsply Sirona - 아스트라, https://implants.dentsplysirona.com/en/implant-systems/astra-tech-implant-system.html
9) 노벨 바이오케어 - Branemark system, https://www.nobelbiocare.com/international/en/home/products-and-solutions/implant-systems/branemark-system.html
10) 스트라우만 (Straumann) : https://www.straumann.com/en/professionals/products-and-solutions/dental-implants/tissue-level-implant-line.html
11) 한국소비자원, “치과분쟁 임플란트가 가장 많아”, 출처 : http://www.kca.go.kr/brd/m_4/view.do?seq=526&multi_itm_seq=0